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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역사저널 그날’ 최태성 강사 초청 특강

-동국대 경주캠퍼스-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연계프로그램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 주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03일
↑↑ 최태성 강사 초청 특강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일 오후 7시부터 교내 글로벌 에이스홀에서 KBS의 ‘역사저널 그날’로 유명한 스타강사 최태성씨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경상북도문화콘텐츠 진흥원이 함께 주관한 이번 특강은 명사의 강연을 통해 동국대 재학생들과 경주 시민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창작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지역 주민과 동국대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역사교육 전문가이자 ‘큰별쌤’으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는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 강연으로 어려운 역경을 이겨낸 역사 속의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특강에 참석한 송동근(호텔관광경영 2)학생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한국사에서 역경을 이겨 낸역사 속 인물들의 사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지금 살고 있는 순간순간이 모두 다 역사라 생각하고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특강을 기획한 류완하 동국대 기획처장은 “ 이번 특강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재)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연계 프로그램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이라며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앞으로도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과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경주를 중심으로 역사, 문화, 지역을 아우르는 미래 콘텐츠의 메카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재)경북문화콘텐츠 진흥원은 11월 중 하이퍼랩스 촬영, 사진편집 기술, 경주 스토리 지도 제작 등으로 구성된 ’경북 콘텐츠 가이드북 제작‘ 비교과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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