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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미래에너지기술연구소 워크숍 개최

‘- 핵융합에너지의 과거, 오늘, 그리고 미래’ 주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02일
↑↑ 주제발표중인 ITER 한국사업단 이현곤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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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미래에너지기술연구소(소장 김유석)는 2일(목)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동국대 경주캠퍼스 글로벌에이스홀에서 "핵융합에너지의 과거, 오늘, 그리고 미래“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케이스타(KSTAR) 핵융합 연구현황 및 미래전략과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 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 건설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ITER 사업은 7개국이 참여하는 사상 최대의 국제 공동 연구개발 사업으로 핵융합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구에서 대용량의 핵융합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국제적 협력이다.

‘케이스타(KSTAR)’는 ‘Korea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search’의 약자로 최첨단 핵융합 연구를 위해 한국에서 만든 초전도 토카막이라는 뜻이다. 현재 핵융합발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연구되는 장치는 토카막을 비롯하여 스텔러레이터, 자기거울, 레이저 핵융합 등이 있으며 토카막은 도넛 형태의 진공용기 내부에 고온의 플라스마를 가두는 장치로 그 중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고 있는 장치이다.

워크숍은 동국대 미래에너지기술연구소 주관으로 국가핵융합연구소 KSTAR 연구센터 오영국 부센터장의 ‘KSTAR 핵융합 연구현황 및 미래전략, ITER 한국사업단 이현곤 본부장의 ‘ITER 국제핵융합로 건설’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미래에너지기술연구소 김유석 소장의 사회로 발표자와 참석자 간의 토론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유석 동국대 미래에너지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국가 핵융합산업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 나아가 핵융합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문의  동국대 미래에너지기술연구소(054-770-2210)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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