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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신라공고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 황오동. 동천동 저소득 가구에 쌀. 라면 등 생필품 100만원 상당 전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31일
↑↑ 신라공업고등학교, 깊어지는 가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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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 조인호)에서는 지난 28일 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하여 황오동과 동천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차상위계층 7가구에 방문하여 쌀·라면 등 생필품 1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는 1980년 설립이래로 경주 및 경북지역의 산학현장의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지성’이라는 교훈 아래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가 함께 하는 지역 봉사활동 및 물품전달 등으로 실천적 인성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도 교직원 및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십시일반 후원금을 조성하였으며, 지역의 어려운 세대에 직접 찾아가 어려움을 듣고 물건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자리를 함께한 한순희 의원은 “신라공업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님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기쁘며, 이웃사랑 실천이 깊어져가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며 나눔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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