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2 오후 01:47: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동천동, 동천지역의 안전 파수꾼 `자율방재단` 출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31일
↑↑ 동천동자율방재단 발대식, 재난대비 민간 안전 앞장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최근 태풍 등 여러 가지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효율적인 방재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자생단체를 통한 자율적인 방재활동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 동천동 자율방재단(단장 문광석)에서는 지난 27일 오후 동천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자율방재단연합회장 및 도의원, 시의원, 관내 자생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며 자율방재단 활동의 시작을 축하했다.

동천동 자율방재단은 20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각종 재난상황 시 마을대표자 및 행정기관과 협조하고, 평시에는 예찰활동을 통하여 재난발생 대비를 함으로써 민간 안전 생활화에 적극 앞장선다.

문광석 단장은 “우리 지역의 예찰활동을 통한 재난예방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찬규 동천동장은 “소수인원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를 보낸다.” 며 “평시 안전을 생활화하여 동천동이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발전하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31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