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 순수 재능기부 `작은음악회` 폐막
- 9.8부터 시작하여 지난 27일 제4회로 폐막, 읍민들에게 많은 문화적 혜택 제공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30일
| | | ↑↑ 외동읍 작은음악회로 지역주민과 나눔 전해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읍장 임보혁)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시작한 ‘외동읍 작은음악회’가 지난 27일 제4회로 아쉬운 폐막을 하며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읍민들에게 많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한 ‘외동읍 작은음악회’는 지역주민 및 단체들의 순수 재능기부로 나눔을 몸소 보여주는 훌륭한 무대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폐막공연에는 외동읍주민자치센터에 수강중인 줌바댄스반을 시작으로, 신라고취대 및 경주시립합창단 공연으로 읍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외동읍 작은음악회를 주최·주관한 외동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관)와 신바람재능봉사단(단장 정광희), 사랑나누리예술단(사무국장 이상윤), 외동읍자율방범대(대장 권오익)에서는 “이렇게 지역민들의 반응이 뜨거울 줄 몰랐으며, 내년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임보혁 외동읍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읍민들의 여가 활동의 저변 및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내년에도 많은 재능단체의 참여로 점점 나아지는 외동읍 작은음악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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