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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면, 천혜의 비경 `제1회 양남 주상절리 한마음축제.걷기대회` 대성황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30일
↑↑ 제1회 양남 주상절리 한마음축제 및 걷기대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천혜의 비경 주상절리에서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된 ‘제1회 양남 주상절리 한마음축제 및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남면발전협의회(회장 백민석)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주상절리 조망타워의 완공을 축하하며, 양남 주상절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특산물 홍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은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걷기대회를 비롯하여 주상절리 사진전, 창작 가무극 ‘만고충신 박제상’ 등 다양한 공연과 해산물 무료시식회, 불꽃놀이, 각종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참여한 시민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했다.

또한 참여자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주상절리 조망타워 개관과 무료시식코너 및 농산물 판매장 운영을 통한 지역농산물을 홍보하여 참여자들에게 경주시를 널리 알렸다.

권영만 양남면장은 “성황리에 축제를 마칠 수 있도록 축제추진에 수고해주신 양남면발전협의회장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아름다운 양남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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