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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 취업역량강화 `다양한 취업 캠프` 개최

- 진로 및 취업전략 수립 위한 ‘저학년 진로캠프’, ‘여대생 취업역량강화 캠프’ 통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30일
↑↑ 여대생취업역량강화캠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신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저학년 진로캠프’ 및 ‘여대생 취업역량강화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전략 수립을 통해 도전정신을 고취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저학년 진로캠프’는 1,2학년 재학생이 조기에 진로를 설정하고 커리어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저학년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진행했다.

‘여대생 취업역량강화 캠프’는 3,4학년 여대생 40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포함해 직무활용 게임, 취업시뮬레이션, 입사서류 및 면접 클리닉, 이미지 메이킹 등 여대생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커리어를 개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여성친화 업종 및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여대생 취업역량강화 캠프에 참여한 채민지(국어국문학과 3학년) 학생은 “평소 알지 못했던 채용시장의 현황에 대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서류 작성방법이나 면접에 관해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보람찼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신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청년들이 취업난에 시달리는 요즘, 본교 재학생들의 진로 및 여대생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 본교 재학생들이 미래 전략과 비전을 수립하도록 돕기 위해 대학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16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5년 간 총 2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경상북도 동부 지역의 거점대학으로서 지역 맞춤형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구직자들에게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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