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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7 청소년어울림마당`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 4월부터 운영했던 청소년 문화활동의 장 막 내려, 청소년동아리 활동 활성화 큰 기여 -
-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문화활동을 통한 주체로 참여기회 제공했다는 평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8일
↑↑ 경주청소년어울림마당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청소년 소통의 장, ‘2017 경북대표 경주청소년어울림마당’이 28일 경주시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7 경북대표 경주청소년어울림마당(이하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상시적인 청소년 문화 활동의 장을 조성하고 청소년동아리활동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 여가문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매년 4월부터 토요일 1~2회 운영한다.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직접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아름다운 청소년 문화, 경주에서 온누리로!’라는 주제로 운영됐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와 소비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8일 진행된 폐막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및 창의성 개발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된 후, 2017년 한 해 동안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청소년동아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서 알비나 동아리를 시작으로 뉴걸스, 리틀예인, 발레뜨망, 천년미소, 키다리, A마이너, 경주대 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 청소년동아리의 공연을 통해 수개월 이어졌던 청소년 문화의 장을 성대히 마무리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매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성황리에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청소년 문화를 새롭게 만들어준 참여 청소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 동아리를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수능 이후 고3 수험생 힐링을 위한 고3 청소년 축제, 청소년오케스트라․합창단 정기합동공연, 겨울학기 특기적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청소년수련관(054-779-6171~8)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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