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0-23 오후 02:39:1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주시, 봉황중심상가연합회 `향미(香味)진진 페스티벌` 개최

- 민속놀이와 신라복 체험, 푸드트럭과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로 도심 활성화 기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8일
↑↑ 경주 도심상가 활성화 위한 향미진진 페스티벌 개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는 봉황중심상가연합회(회장 민상기) 주최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봉황대 일원에서 도심상가 활성화를 위한 경주의 맛과 멋 그리고 흥을 느낄 수 있는 ‘향미(香味)진진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틀간 경주의 옛 모습과 현재를 담고 있는 봉황대 일원에서 열린 축제에서는 도전 기네스왕, 즉석 경매전, 훌라후프 돌리기, 댄스 배틀 등 관객참여 레크레이션과,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소원지 쓰기, 떡메치기, 신라복 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와 푸드트럭, 프리마켓, 추억의 먹거리, 노래자랑, 지역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도심상권으로 불러들였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을 경주도심상가로 유입하기 위해 황리단길과 경주 도심상가와 가장 가까운 길인 봉황로(내남사거리~청기와 사거리)와 봉황대에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전략적 배치했다.

또한 이미 지난번 몇차례 실시하여 큰 성공을 거둔 경주 프리마켓 ‘봉황장터’와 연계하는 등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와 많은 관광객들과 함께 문전성시를 이뤘다.

민상기 봉황중심상가연합회장은 “2017년은 경주시의 관심과 협조로 봉황상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 한해였으며, 깊어가는 가을에 올 한해 받았던 성원을 돌려 드리는 축제 한마당이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8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