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왼쪽부터 이남운 학생, 양재희 학생, 마사과 추호근 교수, 육가원 학생, 김준영 학생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학생승마협회주최로 지난 12부터 15일까지 구미시승마장에서 열린 제47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에서 서라벌대학교 마사과 학생으로 이뤄진 승마선수단이 다수 입상하는 호성적을 거뒀다.
이번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에서는 장애물비월 36경기, 마장마술 11경기 등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이 진행됐으며, 전국각지의 유소년 및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5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도 함께 경기가 진행됐다.
서라벌대학교 승마선수단의 입상성적을 보면 지난 13일 열린 장애물 Dclass 대학부 단체전 준우승(마사과 2학년 육가원, 1학년 이남운, 양재희), 장애물 Dclass 개인전 3위(1학년 양재희)를 시작으로, 15일 진행된 대학부 장애물 Dclass 개인전 1위(1학년 이남운), 장애물 Dclass 개인전 3위(2학년 육가원)의 입상을 이어갔다.
승마선수단을 지도한 서라벌대학교 마사과 추호근 교수는 “추석 연휴에도 연습에만 몰입해 준 학생들의 열정을 칭찬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서라벌대학교에서 학생들의 기능향상과 승마의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서라벌대학교 마사과 박금란 학과장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업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원받은 교육용 말 3두로 승마대회에 출전했는데, 여기에 서라벌대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자신들의 기량을 펼치는 것에 집중할 수 있었고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여 의미가 더 크다”고 전했다.
한편 서라벌대학교 마사과는 내달 7일부터 2018학년 신입생 수시 2차 모집 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수시 원서 접수는 서라벌대학교 공식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FAX,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
입력 : 2017년 10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