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주남부보훈지청보상과 이은희 | ⓒ CBN뉴스 - 경주 | | [경주남부보훈지청보상과 이은희] 국가보훈처에서는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들로 하여금 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제대군인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운영되는 제대군인 주간은‘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에서의 다양한 행사로 제대군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지난 60여 년간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정전협정과 한미군사협정’을 유지하며, 기적의 경제발전 토대를 마련한 것은 1,000만 제대군인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제대군인이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자긍심을 느끼고, 국민들로 하여금 이들에게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제대군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그동안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6차 핵실험을 비롯해 10차례의 미사일 발사 실험으로 한반도의 긴장은 더욱 고조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우리나라의 자주국방과 국가안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국군장병들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이처럼 제대군인은 국토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사람이며 모든 국민이 감사하고 자랑스러워해야 할 대상이다. 제대한 이후에도 군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곳곳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을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의 시선은 미온적인 것이 현실이다.
이번 '제대군인 주간'을 계기로 제대군인 스스로가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고, 그들의 헌신에 대해 국민들이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정착되길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