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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월요일에 만나는 `어린이 복화술` 공연

- ‘안재우 복화술’ - 아빠, 힘내세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7일
↑↑ 안재우 복화술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2017년 1월 1일부터 종래 휴관일이었던 월요일에도 박물관을 개관함에 따라 이를 널리 홍보하고,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복화술’ 공연 <아빠, 힘내세요! >을 개최한다.

복화술은 배우가 인형을 가지고 연극을 하면서 입을 움직이지 않고 목소리를 내어 마치 인형이 말하는 것처럼 연기하는 것으로 인형 ‘메롱이’와 메롱이 아빠의 일상을 재미있게 그릴 예정이다.

이번 문화행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5~7세 유아 단체와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11월 동안 월요일인 13일, 20일, 27일 오전(10시30분), 오후(13시30분) 하루 2회에 걸쳐 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을 희망하는 보육시설 또는 개인은 오는 31일(화)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에 접속한 후 ‘교육․행사-문화행사’에서 선착순으로 사전예약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에 '월요시네마'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30일에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마야’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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