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월드 체인저 글로컬 진로캠프 운영
- 대한민국을 가슴에 품고 세상을 바꾸는 리더 기르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6일
| | | ↑↑ 월드 체인저 글로컬 진로캠프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25일(수) 경주 황룡원 대연회장에서 “대한민국을 가슴에 품고 세상을 바꾸는 우리가 월드 체인저”라는 주제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함께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월드 체인지 글로컬 리더 꿈 찾기 진로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글로컬(Glocal) 진로 캠프에서는 유엔이 제시한 ‘지속가능한 목표(SDGs)’해결에 한국의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앞장서도록 월드 체인저를 양성하는 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하여 전 세계 곳곳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 경주와 한국의 국가브랜드를 높이며, 지구촌 문제인 빈곤, 질병, 가난, 지구온난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반크 박기태 단장의 한국을 세계에 알리며 세계를 변화시키는 지구촌 촌장,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 특강과 반크 이정애, 김보경 연구원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s) 글로벌 이슈학습을 위한 골든벨 퀴즈대회,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했던 활동 사례, 실천 선포식 및 비전 선포식을 마친 후 11월 한달 동안 지구촌을 변화시키기 위한 31일간의 도전 프로젝트 실천 및 블로그에 올린 활동을 심사해 월드 체인저로 임명할 계획이다.
이번 글로컬 진로캠프에 200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은 한 발 더 꿈이 구체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기회였다.
경주여고 전수정 학생은 "세계시민으로서 함양해야할 바람직한 자세를 가지고 외교관인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고, 경주고등학교 정지혁 학생은 "매스미디어를 활용한 정보혁명 성과물의 공유를 통한 전세계 동반성장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동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한국홍보대사와 월드체인지를 양성시킨 반크와의 협력으로 경주지역 청소년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비전을 갖고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지구촌 문제해결을 위해 주체적으로 앞장서는 글로컬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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