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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청소년지도위원회, 학교폭력 예방 선도캠페인 전개

- 학교주변 순찰하여 선도 및 계도, 23일 캠페인 실시로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4일
↑↑ 안강읍청소년지도위원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읍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임은숙)가 지난 10일부터 매일 안강중학교와 전자고등학교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학생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학교주변 공터와 빌라 주차장, 상가 주변 등을 순찰하며 학생들을 선도 및 계도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안강읍사무소 직원들을 비롯하여, 안강파출소 직원, 안강전자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웃자!학교가는길, 웃자!친구가 있잖아’ 등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피켓과 학교폭력 등 위험한 상황에 닥쳤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리플렛을 나눠주며 선도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종국 안강읍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아름답게 성장해 나가며 특히 등굣길이 행복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회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선도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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