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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독거노인 생일축하 및 다문화가족 정 나누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3일
↑↑ 독거노인 생일축하 및 다문화가족 정 나누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월성동(동장 최정화)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남출)에서는 지난 20일 월성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독거노인 9명과 다문화가족 2가구를 초청하여, 생일상과 선물을 드리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월성동 새마을부녀회 18명의 회원들은 평소에도 도배와 장판 교체, 어르신 여행지원사업 등, 행정기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찾아가서 봉사활동을 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단체이다.

이날은 최정화 동장을 비롯하여 김병도, 최덕규, 손경익 시의원도 참석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동네를 지켜 주셔서 든든하며,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드렸다.

이날 생일상을 받은 한 독거노인은 “한번도 남이 차려주는 생일상을 받지 못했는데 생각지도 않은 생일상을 받으니 너무 고맙고, 앞으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고, 다문화가족도 “지역에서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어 한 가족이 된 것 같다며 열심히 생활하여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권남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이 없도록 관내 자생단체와 함께 행복한 월성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생일을 맞은 어르신께 축하드리고, 뜻 깊은 선물과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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