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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관광단지 공용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일제 점검

- 경찰서․경주시청‧관광시설 관리 관계자 등 참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17일
↑↑ 불법 촬영 점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은 지난 16일(월) 경주시청과 합동으로, 경주 동부 사적지 일대 및 K.T.X 신경주역, 예술의 전당, 등 많은 관광객이 운집하는 공중 화장실을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불법촬영 기기 설치여부를 사전 점검했다.

가을 단풍철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카메라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 범죄가 늘어날 것을 예상,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일제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점검에는 경찰과 경주시청, 각 관광시설의 관리자 등이 합동으로, 불법촬영 기기 탐지 장비를 활용, 점검을 했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안심하게 경주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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