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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다문화 가족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키자니아 직업체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16일
↑↑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키자니아 직업체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관장 이희철)은 2017 다문화이해 교육의 일환으로 경주시 다문화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키자니아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에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부모 자녀 간 소통과 관계를 증진하고 자녀의 꿈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문화가족의 감수성 함양을 돕고자 기획됐다.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현실세계의 60여 가지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짜 어른이 되어볼 수 있는 테마파크로서, 부모들에게는 자녀가 커서 어떤 직업을 원하고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주어졌다.

이희철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장은 “지역 내의 다문화가족이 가족 간 소통하고 화합하며 다문화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키자니아 직업체험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보다 많은 다문화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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