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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 카자흐스탄 국제 석유가스 박람회 참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11일
↑↑ 카자흐스탄 국제 석유가스 박람회 참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사업단장 정성훈)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제전시회장에서 열린 ‘카자흐스탄 국제 석유가스 박람회 (KIOGE 2017)’에 참가했다.

카자흐스탄 국제 석유가스 박람회는 각종 석유 및 가스 관련 품목들이 전시되고 전 세계 2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4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여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은 ㈜태원정공, ㈜은성, ㈜코노텍 등 한국 업체들과 참가하여 지역 주요국 시장조사, 전시회 부스디자인 및 설치, 바이어 미팅과 같은 사전 마케팅과 현장 마케팅을 기업과 협업으로 진행하여 총 15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태원정공은 전시회 기간 중 주최 측에서 수여하는 혁신제품부분에서 수상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 이한솔 학생은 “중앙아시아의 성장가능성과 각종 석유, 가스 관련 상품의 산업 동향을 볼 수 있었다”며 “전시회 기간 동안 바이어를 만나 현장 경험을 하면서 무역이란 것이 찰나의 기회를 잡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훈 GTEP사업단장은 “원유매장량이 세계 17위에 이르는 중앙아시아 최대 자원대국인 카자흐스탄의 대표적인 도시 알마티는 중국과 투르크시프 철도가 연결되어 새로운 도시발전의 계기를 맞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 참석을 통해 우리 GTEP사업단 요원들이 경제 규모가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실크로드 국가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미래 무역 전문가로 발돋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은 지난 3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0기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수료식 및 11기 발대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무역협회회장상,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사업단 운영 및 해외현장 교육, 실무컨설팅 지원, 국내외 마케팅 현장실습 등 지역특화형태의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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