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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북면, 어려운세대후원회 추석맞이 저소득층 생필품 전달

- 취약계층 80세대에 600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30일
↑↑ 양북면 어려운세대후원회, 추석맞이 후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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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북면 어려운 세대 후원회(회장 곽석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28일 관내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80세대를 방문하여, 600만원 상당의 백미(20kg)와 상품권을 전달했다.

양북면 어려운 세대 후원회는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고, 매년 회원들의 성금으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과 추석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쌀과 상품권을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곽석윤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고, 모두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형대 양북면장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원해준 어려운 세대 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주민들과 소통하여 다양한 복지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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