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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경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30일
↑↑ 동경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공사 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제로타리3630지구 ‘동경주로타리클럽(회장 동일건축대표 최규식)’에서는 이달 초 천북면의 독거노인(천북면 신당1길 50 박두란)을 위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28일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가졌다.

‘동경주로타리클럽’은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현하고자 저소득층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화랑대기축구대회 서포터즈 활동, 어려운 가정 학생 장학금전달, 장애인물품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 집을 기증받은 박두란(여, 83세)어르신은 “그동안 좁고 낡은 집에서 불편하게 생활하였는데, 이렇게 깨끗한 집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최규식 동경주로타리클럽 회장은 “힘든 삶을 살아오신 어르신을 위해 좋은 선물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봉사였으며,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얼굴을 뵙고 나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남을 위하는 봉사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임경석 천북면장은 “동경주로타리클럽 회원의 투철한 봉사정신과 헌신적인 실천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줄 것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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