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주제일교회 환경미화원 위로행사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추석맞이 환경미화원 위로행사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제일교회(담임목사 정영택)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29일 관내 환경정비에 애쓰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의 일환으로 위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위로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경주시 환경미화원과 제일교회 성도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양식 시장의 축사에 이어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어린이 재롱잔치, 위로의 노래 등의 공연이 이어졌고, 경주제일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소정의 기념품 전달 및 따뜻한 식사 나눔 시간을 가지며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경주제일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왔으며, 특히 경주시의 경관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미화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져 매년 위로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쉽지 않은 근무여건 속에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드는 데 노력해온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의 노력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문화관광도시 경주를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각인시키는 큰 요인이 되고 있다.”라며, “경주제일교회의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따뜻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함께 하는 행복한 경주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