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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주지역 우수 중견기업 탐방’

- 지역 내 우수 중견기업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청년들의 인식 개선 기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8일
↑↑ 지역 중견기업 탐방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신재)는 지난 27~28일에 거쳐 경주지역 내 우수 중견기업 탐방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우수 중견기업 방문을 통해 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실시되었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생 및 지역 청년 160여명이 참여하였다.

지난 27일에는 SECO에코플라스틱(주), 28일은 영신정공(주)를 방문했다. 해당 기업 인사담당자가 청년들에게 기업 소개, 채용프로세스 설명, 질의 응답 등을 진행했다. 청년들은 기업 현장에서 제조 프로세스를 직접 보며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지역 중견기업 탐방에 참여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영어영문학과 4학년 김성은 학생은 “지역 기업이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좋은 기술력과 높은 급여 수준, 대기업 수준의 복지를 갖추고 있어서 놀라웠다. 앞으로 지역 우수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해서 꼭 취업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신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경주는 지리적으로 대구, 울산, 포항이 인접해 자동차 및 선박 부품을 제조하는 우수 중견기업이 많이 자리하고 있다. 본교 재학생 및 경주 지역청년들이 기업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꾸준히 기업탐방 및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역 내 중견, 중소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지역 산업에 특화된 진로 교육을 통해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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