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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9월 좋은 책 전시회.체험활동 `호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6일
↑↑ 9월 좋은 책 전시회, 체험활동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립도서관(관장 최용태)에서는 지난 23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 및 부모를 위한 좋은 책 전시회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사)어린이도서연구회 대구경북지부 경주지회(회장 김진선)가 주최하고 시립도서관이 후원했으며, 시립도서관 별관 옆 마당에서 ‘천고마비’를 주제로 한 관련도서 200여권의 전시와 더불어 주제별 도서 전시, 추천도서 전시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마당 한편에서는 제기차기, 콩 주머니 던지기, 딱지치기 등 우리 전통놀이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며 옛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고, 그 외에 책갈피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만들기 행사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별관 아이사랑 책 놀이터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접 그림책을 읽어줌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책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이날 도서관을 찾은 부모와 어린이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니 도서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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