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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고령보훈가족.포항대 `추억만들기 호국MT’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6일
↑↑ UN기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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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지난 22일(금) 현대제철포항공장(공장장 이형철) 및 독지가의 후원으로 포항대학교 재학생과 고령보훈가족 등 70명이 '추억만들기 호국MT'를 실시했다.

이번 추억만들기 호국MT는 교육의 경험이 부족한 고령보훈가족 어르신들께 대학문화(MT)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세대간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만들어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고령보훈가족과 포항대학교 학생들이 1:1로 동행하여 유엔에서 지정한 세계유일의 성지인 부산UN기념공원, 인권과 세계평화에 대한 국민교육의 장인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장안사 등을 관람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봉사자는 "오늘 여행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나라사랑을 배울 수 있어 평생 잊지 못 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하여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존경과 예우로 화답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감동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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