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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돈협회, 사회적 취약계층 `사랑나눔` 실천

- 경주 성애원 등 3개소 복지시설에 돼지고기 300kg(250만원 상당) 전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5일
↑↑ 한돈협회 경주지부 사회적 취약계층에 사랑나눔 실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한한돈협회 경주지부(지부장 안후균)에서는 25일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에 기부를 통한 사랑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날 한돈협회는 돼지고기 300kg(250만원상당)을 경주 성애원과 나자레원, 불국사여래원 3개소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나눔행사를 주관한 (사)대한한돈협회 경주지부는 지난해 경주시 장애인협의회에 돼지고기 400kg, 육군제7516부대에 2,000kg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좋은 돼지고기를 기탁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안후균 한돈협회 경주지부장은 “회원 모두가 정성스럽게 기른 고품질 한돈이 이번 추석에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경룡 축산과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주지부의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사회 단체와 주민들에게 귀감이 될 것” 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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