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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실무회의 열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2일
↑↑ 추석명절 물가안정 위한 대책실무회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안정 등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키 위해 지난 21일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실무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물가안정 대책 실무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물가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성수품을 중심으로 한 수급동향 중점점검, 물가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물가 지도점검반 운영을 통한 현장중심의 물가안정 대책 추진 등을 주요 주제로 하여 참가자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주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내달 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한다.

이 기간 중 물가지도. 점검반을 운영하며 16종의 농축수산물과 2종의 개인서비스요금, 14종의 생필품 등 32개 품목을 지정하여 중점 관리하는 한편, 원산지 표시제 및 가격표시제 이행여부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하여 방문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물가를 파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착한 가격업소, 전통시장 등 저렴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 업소 이용과 더불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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