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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농업인과 함께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1일
↑↑ 농산물 직거래 장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21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경주시연합회와 함께 경주경찰서 민원실 앞 노상에서 농업인과 경주경찰이 함께하는 '경주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추석 명절 전 농촌과 농업발전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와 법원사이 노상에서 농산물 판매 부스 20여개를 설치해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쌀, 사과, 채소류, 표고버섯 등 우리지역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품질 좋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양우철 경주경찰서장은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서 농업인과 우리지역 농촌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이 따뜻한 경주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서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모인 농업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등 젠더폭력 근절, 아동학대·실종예방, 학교 밖 청소년 보호’ 등 사회적약자 보호 활동을 홍보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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