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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적십자봉사회, 어려운 이웃에 넉넉한 추석민심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1일
↑↑ 용강동 적십자봉사회 후원물품으로 넉넉한 추석민심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정희라)에서는 지난 20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0상자와 김 28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훈훈한 명절 보내기 선물로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

용강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후원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사랑의 선행단체이다.

강미자 용강동 적십자봉사회장은 "명절이 되면 평소보다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작은 물품이지만 우리의 정성을 받는 이웃들이 따뜻함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칠영 용강동장은 “용강적십자부녀회의 이웃사랑 실천으로 용강동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동네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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