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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환경파수꾼 (주)덕양에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 참여

- 친환경 정화시스템인 ‘바이오 환류 비오트론 정화공법’ 홍보활동 -
- 수질. 악취개선, 토양개량, 수목재생 “글로벌 종합환경관리기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1일
↑↑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덕양에코 홍보부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수질개선, 토양개량, 수목재생, 악취개선의 경이로운 기술과 인프라로 대한민국 환경을 24시간 지키는 (주)덕양에코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및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주)덕양에코에서는 공원, 정원, 사찰, 골프장등의 연못과 헤자, 공장의 침사지등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친환경 정화시스템인 ‘바이오 환류 비오트론 정화공법 ‘아쿠아리폴렉스젠RB’를 개발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이오 환류 비오트론 정화공법은 대대적인 공사없이 간편하게 생태계에 영향을 주지 않는 ‘히메다카를 사용한 독성시험’과 ‘수돗물로 인정하는 성질관련 항목 시험‘ 등으로 입증된 안전한 바이오 정화제가 부영양화의 원인 물질인 질소, 유해물질, 유기물을 분해하여 미생물군 및 수서생물을 회복시켜 나쁜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자연 친환경적인 정화시스템이다.

이 정화시스템은 천년고도 경주의 대표적인 사적지 ‘동궁과 월지(안압지)’에 설치하여 운영한 결과 20년 넘게 지속되어 온 녹조현상을 100일만에 완전히 해소했다.

↑↑ 동궁과 월지 필리핀 마닐리 수자원공사 일행단 방문
ⓒ CBN뉴스 - 경주
이번 행사 기간중 방한 한 필리핀 마닐라 수자원공사 지오디노 카피오 최고운영책임자 일행이 동궁과 월지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효과를 확인하고 관심을 보였다.

2014년 9월 투명도가 15-20정도 인 것을 현재는 80-90정도에 가까울 정도로 맑고 깨끗하게 처리되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에 덕양에코의 이치윤, 아쿠아 사이끼 회장은 녹조현상에 늘 관심을 갖고 동분서주하는 이우철 본부장에게 물도감이라는 애칭을 지어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녹조(綠潮) 현상은 남조류의 대량 증식으로 물색이 녹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질소, 인 등 무기 영양염류의 농도가 높아진 호수나 늪, 유속이 느린 하천에 일조량이 늘어나고 수온이 올라가면 남조류가 활발한 광합성으로 대량 증식해 수면에 밀집되면서 나타난다.

녹조현상의 독성은 남조류 중 마이크로시스티스(Microcystis), 아나배나(Anabaena), 오실라토리아(Oscillatoria), 아파니조메논(Aphanizomenon) 등 4종은 냄새 물질과 독소물질을 배출해 유해 남조류로 분류된다.

이중 2014년과 2015년 낙동강 하류 등에서 녹조현상을 일으킨 원인 조류인 마이크로시스티스는 간에 해를 주는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을 생성하는데 발진이나 구토, 설사, 두통, 고열, 간 종양을 발생시키며 가축이나 야생동물의 폐사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나배나, 아파니조메논은 신경을 마비시키는 독소를 배출한다.

마이크로시스티스는 약간의 비린내 외에는 심한 냄새를 내지 않으나 그외 남조류 들은 곰팡이 냄새나 흙 냄새가 나는 냄새물질 (Geosmin, 2-MIB)를 배출해 수돗물에 악영향을 준다. 남조류는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증과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한편 사적지의 대표적인 자연재해 녹조 발생의 심각한 현상을 경주시도 사전에 방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

사적지 시설물 관리유지비의 예산이 부족하다면 증액 편성해 운영 하더라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경주 사적지의 녹조현상은 분명히 사라져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것이고 친환경 자연적인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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