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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초원종합상사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9일
↑↑ 초원종합상사 사랑의 쌀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 초원종합상사(대표 김영대)에서는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추석을 맞이하여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8일 양곡 20Kg 30포(1,050,000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된 사랑의 쌀은 용강동 주민센터(동장 권칠영)를 통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포함하여 차상위 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대 초원종합상사 대표는 수년 동안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및 후원금을 기증하며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고, 베풀며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칠영 용강동장은 “항상 주민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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