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우수 아동안전지킴이집 경찰청장 감사패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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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장 감사패 전달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15일(금) 용황초등학교 앞 안전지킴이집(버즈커피점)을 방문해 경찰청장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감사패는 전국 60여 개소에 전달 됐으며 경북에 선정된 4개소 중에 경주 버즈커피점이 한 곳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경주시에는 초등학교 44개교에 91개소의 안전지킴이집이 있으며 평소 학교주변 및 등하굣길 학생의 안전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안전지킴이집 점주인 박00씨는 “평소 아이들을 좋아해서 안전지킴이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가게에서 아이들이 학부모를 기다리고 학부모도 걱정없이 아이들을 데리러 와서 보람을 느꼈는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주니 고마울 다름이네요.”라며 기뻐했다.

양우철 경주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집 수범사례를 설명하며 “평소 생업에 바쁘실 텐데, 이렇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주신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아동안전 및 보호에 더 특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