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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국 산불 담당자 산불방지 발전방안 토론회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6일
↑↑ 전국산불방지 발전방안 위한 토론회, 경주서 열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는 산림청 주관으로 경주 보문단지 힐튼호텔에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전국의 산불방지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국 시. 도와 시군구 산불담당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산불방지 추진상황 평가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산불업무 담당자 간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먼저 경북 경산시, 강원도 강릉시·삼척시, 인천 계양구의 산불방지 우수사례와 대형산불 대응방안에 대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중부지방산림청의 드론활용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힘을 모았다.

양일간 활발한 토론회를 가진 산불업무 담당자들은 둘째 날인 15일 오전에는 경주 동궁원 등 관광 명소를 견학한 후, 경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광경에 연신 감탄을 자아내며, 가까운 날 다시 한번 천년고도 경주를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강철구 부시장은 토론회에 참석하여 “금년 고온·건조한 날씨로 예년보다 길었던 산불기간 동안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한 공무원들과 산불연구기관 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예방으로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담당자들께서 더욱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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