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아토피 예방 이유식 만들기 프로그램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15일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아토피 예방 이유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에서는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30여명의 참여 속에, 알레르기 예방 강의를 시작으로 이유식 조리실습 및 시식까지 다양한 학습방법으로 진행됐다.
아토피질환은 발병원인이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올바른 식품선택방법, 이유식 시작 시기 및 식품알레르기 식사관리방법 등으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이유식을 시작하는 아기를 가진 부모에게는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강의에서는 아토피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아기이유식 시작시기에 알맞은 성분인 철분이 많이 함유 되어있는 ‘소고기 야채 스프’ 및 12개월 영유아를 위한 ‘생선감자구이’ 2가지 종류의 조리시연을 선보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기들에게 건강한 이유식을 먹이는 것은 초보 엄마·아빠들의 큰 관심거리이다.”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토피를 예방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