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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경주특수교육 운영위원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4일
↑↑ 특수교육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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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지난 6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경주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8학년도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주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특수학교 관리자, 특수교사, 의사, 특수교육학과 교수, 학부모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진학 할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재취학, 심사청구 등의 심의가 진행됐다.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장애정도와 능력, 보호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로 배치되어, 학생의 능력에 알맞은 개별화된 교육과 치료지원, 방과 후 특기적성, 학습보조기, 보조공학기기 등의 특수교육관련서비스를 통하여 장애 특성과 개인의 필요에 적합한 특수교육이 제공된다.

한편 경주에는 영아학급 3명, 유치원 3명, 초등학교 133명, 중학교 68명, 고등학교 72 명 등 총 279명의 특수교육대상자가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관내 62개 학교의 특수학급 및 일반학급에 배치되어 능력에 적합한 특수교육을 받고 있다.

경주교육지원청 김현동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대상자 조기 발견 및 교육의 조기 개입을 위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장애 특성에 알맞은 양질의 특수교육이 될 수 있도록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화 교육과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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