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2 오후 01:47: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불국동, 안전취약계층 지진대피 훈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4일
↑↑ 불국동, 유치원과 학생 주민 대상 지진대피훈련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불국동 주민센터(동장 이상원)에서는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지난 13일 오전 10시 지진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안전 취약계층인 불국동 동도유치원생과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 인근 주민 등 100여명 대상으로 지진 바로알기와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하며, 자연재난에 대한 대피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알리는 등 재난에 대한 대처방법을 배양하고자 애썼다.

또한 이날 불국사 119안전센터에서는 학생들과 지역주민에게 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교육인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상원 불국동장은 “참여형 재난피해 훈련을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이 지진 등 재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4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