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육부회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3일
| | | ↑↑ 육부회 사랑의 나눔 실천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육부회(회장 김진호)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12일 시청을 방문, 백미 10kg 111포(금이백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옛 선조들의 지혜와 나라사랑의 뜻을 본받고자 1995년에 창립된 육부회는 현재 120명의 회원으로, 회원간의 상부상조와 소외된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 전파하고 있다.
또한 남산 가꾸기 봉사활동, 결식아동 돕기,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어려운 이웃 김장전달, 경로잔치 개최, 장학금기탁 등 매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진호 육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전달하게 됐고, 이웃에 잘 전달되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정태룡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육부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헌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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