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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08일
↑↑ 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용원)에서는 7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경주지역 문화유산 해설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경주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6월 12일을 시작으로 매일 하루 4시간씩 63일간 진행됐으며 김구석 (사)남산연구소장과 문화재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들이 경주지역의 문화재 특성과 안내 방법에 대한 이론과 현장실습 및 응급처치 일반과정 및 취.창업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경주 지역의 문화재 및 문화해설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 및 국가공인 자격증인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실제 문화재 현장 답사를 통해 경주 문화재 해설사가 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경주문화 해설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 문화재에 대해서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거듭나, 기업정신가 교육 및 취·창업 교육을 통해서 경주문화해설사로서 취업은 물론 창업으로도 연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사업 뿐 아니라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취업연계, 사후관리사업, 새일여성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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