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정동시티프로젝트 in경주 “별이 빛나는 밤,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즐길 준비 됐나요?˝
-‘별 내리는 밤, 음악에 취하다’ 오는 15일,16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무료공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07일
| | | ↑↑ 포스터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별이 빛나는 9월의 밤, 경주 보문단지 보문수상공연장에 흥겨운 음악이 넘친다.
(재)정동극장 경주사업소(손상원 극장장, 이하 정동극장)은 올해로 5회째 주최. 주관으로 ‘2017 정동시티프로젝트in경주’를 개최한다.
‘별 내리는 밤, 음악에 취하다’를 주제로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펼치는 이번 행사는 인디밴드 이디오테잎, 칵스, 네임텍, 김반장과 윈디시티, 바버렛츠, 화분의 핫한 라인업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에는 독창적 멜로디의 절대 강자 ‘이디오테잎’과 모던록 밴드의 대표주자 ‘칵스(THE KOXX)’, 유쾌한 음악을 선보이는 얼터너티브 록 밴드 ‘네임텍(Name Tag)’이 ‘2017 정동시티프로젝트 in 경주’의 첫 시작을 알리며, 첫날의 밤을 흥겨움으로 수 놓는다.
16일은 느낌 있는 레게 인디밴드 ‘김반장과 윈디시티’가 유니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복고풍 걸 그룹 ‘바버렛츠’가 음악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선사하고, ‘화분’이 독특한 삼바 연주로 정동시티프로젝트 in 경주의 반짝이는 밤을 장식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본격적인 라인업 공연에 앞서 지역의 인기밴드가 앞선 공연으로 무대를 미리 달군다. 우연한 술자리에서 만들어진 미완의 밴드로 시작해 지역 음악 대회에서 2연속 우승 등,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겁 없는 밴드 ‘중앙제일밴드’와 스타일을 탈바꿈해 새로움을 시도하는 한동대학교 재즈 어쿠스틱 밴드 ‘즉흥적 새벽 두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인기 밴드로 무대를 채워 축제 방문객들에 풋풋하고 유쾌한 경주만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흥겨움을 더할 시민 참여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행사장에 마련된 “정동’s 스낵바”에는 아이스티와 레몬에이드 등 시원한 음료와 고소한 팝콘을 준비해 관람객에 선착순 무료로 제공한다.
꽝 없는 뽑기 이벤트는 참여자 모두에게 경품이 돌아가는 이벤트 행사로 경품으로는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서 상설 공연 되고 있는 정동극장 제작공연 <바실라> 초대권, 한돈 육포, CJ한뿌리 음료등이 마련되어 있다.
정동시티트로젝트 행사 장면을 공유해 참여하는 인스타그램 및 SNS 참여 이벤트와 축제를 끝까지 함께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주 동천동에 위치한 농장직영 한우 전문점 <순우>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정동시티프로젝트 끝까지 간다”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으니 공연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끝까지 빠짐없이 즐겨보자! ‘2017년 정동시티프로젝트 in 경주’는 별도 신청 없이 자유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정동극장 홈페이지(www.jeongdong.or.kr)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jeongdongtheater), 정동극장 경주사업소 대표전화(054-740-3800)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정동극장 경주사업소는 2011년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경주시와 MOU를 체결해 경주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페르시아 구전설화 「쿠쉬나메」를 바탕으로 페르시아 왕자 아비틴과 신라 공주 프라랑의 사랑과 이별, 문화적 만남을 다룬 역동적인 퍼포먼스 <바실라>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상시 공연 중에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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