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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국대 경주캠퍼스 자발적 대학생 마을공동체 결성

- 사회복지학 학생 주축 지난달 30일 결성, 집밥 매개로 소통과 공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03일
↑↑ 동국대학교 자발적 마을공동체 결성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가 추진 중인 ‘경주시 23개 읍면동 행복한 마을공동체 마을만들기’가 순항 중인 가운데 대학생 중심의 마을공동체가 만들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주축이 된 ‘(가칭)동국대 마을공동체(회장 조은정)’는 지난 30일 공동체를 결성하고 ‘집밥’을 매개로 지역과 주민, 학생들 간의 소통을 강화한다.

‘집밥’이란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는 밥, 모여서 먹는 밥이라는 의미로, 동국대 마을공동체는 최근 ‘혼밥’ 학생들이 증가하고 서로 소통하지 못함으로서 관계가 멀어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5일 오후 12시에 교내 도서관 앞에서 같이 밥을 먹으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집밥’ 행사를 추진한다.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다만 개인 식사는 각자가 준비해야 한다.

동국대 마을공동체는 앞으로 매회 취업과 창업에서부터 경주와 관광, 봉사 등 학생들의 공통적인 관심사를 주제로 편안한 소통의 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마을공동체 TF팀(054-771-1365)으로 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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