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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체 협력망` 간담회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31일
↑↑ 기업체협력망 간담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용원, 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30일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과 취업여성의 고용유지를 제고하기 위한 ‘기업체 협력망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용원 센터장과 디알씨코리아(주)외 4개 기업체 대표 및 실무담당자가 참석하여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에서는 협약기관 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새일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새일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일여성인턴제’ 운영과 관련하여 연계 기업체별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인턴 고용유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경력단절여성의 적극적인 채용과 취업여성의 고용유지율을 높이기 위해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용원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내 새일센터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새일센터를 통한 여성고용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일센터(054-744-1901)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인식개선 교육, 기업 환경개선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취업자 및 구직자를 위한 경력단절 예방특강, 워킹맘 자녀진로설계프로그램, 멘티-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기업의 여성채용을 촉진하고 여성근로자의 근무 만족도를 고양시켜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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