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실천협의회, 전국 최초 자원 재활용 캠페인 & 사랑나눔 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29일
|  | | | ↑↑ 추억의 엿장수 포스터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전국 최초로 내달 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주실내체육관 옆 타임캡슐공원주차장에서 경주시민 사랑나눔 자원재활용 프로젝트 ‘추억의 엿장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와 동국대학교총학생회등 자매결연단체등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등 관공서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주)등 공기업의 관심과 참여,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구해 지역자원봉사단체의 참여를, 경주상공회의소를 통해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폐기물의 최종처리장 부족, 지구환경의 황폐화가 커다란 문지로 부각되면서 자원의 재활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요즈음 경주시민 자원재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쓰레기 처리량의 감소, 자원절약, 에너지절약 및 생활환경의 오염방지 효과 뿐만아니라 기금마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까지 돕는 일석이조의 행사에 우리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이 날 알루미늄,스테인리스,철,유리병,폐지,우유팩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제목에서처럼 어릴 적 빈병으로 엿 바꿔먹던 추억의 엿장수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양에 따라 친환경세제, 전통시장상품권, 프리마켓경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매입금액의 50%는 연말에 개인명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기부에도 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환실협은 본 행사를 통해 자원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자원절약을 실천하는친환경도시 경주! 도시이미지 제고, 전통시장상품권 사용확대로 전통시장활성화,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웃사랑 실천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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