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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불국동 주소갖기 2차 캠페인 펼쳐 `1만명 초과달성 초읽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8일
↑↑ 불국동 주소갖기 2차 캠페인으로 1만명 초과달성 앞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불국동 주민센터(동장 이상원)는 지난 26일 진현동 두산위브 아파트에서 ‘불국동 주소 갖기 운동’ 2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달 22일 직원들은 주소갖기 1차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100여세대가 동참하여 7월말 인구수 9,698명, 6월말 대비 472명이 증가한 쾌거를 이룬바 있다.

이날 직원들은 진현동 두산위브 전입세대 중 타 지역에서 이사 온 세대와 가구원 수가 5인 이상인 세대를 찾아 불국동 주민이 되었음을 축하했고, 경주 알리미 활동을 비롯하여 8월 주민세 납부 독려를 병행했다.

불국동은 1998년 11월 정래동, 불국동, 도동동(평동)일부가 불국동으로 통합 된 후 인구수가 1만명 달성한 적이 없었지만, 이번 캠페인으로 인해 초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원 불국동장은 “불국동 인구 1만명 목표를 꼭 달성할 것이며, 불국동 지역 사업체를 방문하여 경주 주소 갖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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