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녹색미래 두드림 교육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무산중․고등학교(교장 설승환)는 지난 25일(금)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녹색미래 두드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이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맞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 선택형 환경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인 ‘융합적 사고와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맞게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이번 녹색미래 두드림 교육은 1, 2부 두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1부는 ‘식물학자와의 만남을 통한 진로탐색’으로 경북대학교 생물학과 최성철 교수가 직접 학교에 내방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으로는 식물학자라는 환경 전문가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와 관련하여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 및 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특강이 진행됐으며 2부는 ‘나만의 식물심기’로 환경관련 전문가 선생님께서 직접 신 기후체제에 따른 기후변화와 숲의 중요성, 새로운 생물자원 곤충, 생활 속의 약초와 약차 등의 이론교육과 습기조절 토피어리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특히 토피어리 만들기는 학생들의 열띤 호응으로 재미있는 체험교육 시간이 됐다.
설승환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와 전문직업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입력 : 2017년 08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