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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 `찾아가는 청소년 위기예방` 프로그램 운영

- “나라서 좋아! 너라서 좋아! 친구관계 향상에 도움 주다 -
- 지역 청소년 대상 관계형성 집단상담으로 자기존중감 및 대인관계 향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6일
↑↑ 여름방학 찾아가는 청소년 위기예방 프로그램 운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열)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위기예방 및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한 ‘여름방학 찾아가는 청소년 위기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위기예방 프로그램’은 “나라서 좋아! 너라서 좋아!”라는 주제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소속 초등학교 5․6학년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전문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관계형성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관계형성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집단원간의 신뢰와 믿음을 형성하고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여 타인과 건강한 관계 맺기에 도움을 주며, 감정표현, 짝꿍매칭게임, 우정나무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하여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경험함으로서 자기존중감과 대인관계능력을 향상 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찾아가는 청소년 위기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자기통제력 및 자아존중감 확립 등 심리적 특성을 인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청소년에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전화1388 활용방법을 안내하여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자신의 고민을 해결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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