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7 경북 1388상담·멘토지원단 하반기 연수 열려
- 지원단 위기청소년과 1:1 결연으로 심리적 안정 돕고 학습 등 지원 -
- 멘토링 활동평가 및 하반기 사업안내로 멘토링 사업 활성화 및 전문성 제고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23일
|  | | | ↑↑ 경북 1388 상담 멘토지원단 하반기연수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된 ‘2017년 경상북도 1388 상담·멘토지원단 하반기 연수’가 지난 22일 보문 블루원리조트에서 도내 150여명의 상담·멘토지원단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에 참여하는 1388상담·멘토지원단은 일정한 자격을 갖춘 상담멘토 선생님을 선발하여 교우관계, 학교생활, 가정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들과 1:1 결연을 맺어 8개월 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개인상담, 문화활동, 학습, 생활관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4일 ‘2017년 경상북도 1388 상담·멘토 발대식’을 경주에서 가진데 이어 열린 이번 하반기 연수에서는 멘토지원단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상반기 멘토링 활동평가 및 하반기 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고,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소속 멘토지원단 11명과 관계자가 참여하여 관내 멘토링사업 활성화 및 멘토지원단의 전문성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가정, 학교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서비스인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여, 관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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