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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주민 화합의 한마당 동민 노래자랑대회`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2일
↑↑ 용강동 주민화합의 한마당 노래자랑대회 열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청년회(회장 박창균)에서는 지난 19일 저녁, 용강동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용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화합의 한마당 동민 노래자랑대회’가 열려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비가 많이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강철구 부시장을 비롯한 최병준 도의원, 윤병길, 김성규 시의원, 김상희 경주시 청년연합회장 및 자생단체장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가수 겸 사회자인 김민채의 매끄럽고 신나는 진행으로 예심통과자 11명이 평소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마음껏 뽐내었으며, 최우상은 ‘갈색추억’를 열창한 김원준 씨에게 돌아갔고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TV, 세탁기,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그리고 행사 진행 중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참석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됐으며, 노래자랑 후에는 인기가수 박주희의 축하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한층 더 북돋우어 이날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박창균 회장은 “이번 노래자랑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더 화합하고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용강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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