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지난 18일(금) 오전 9시 30분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Wee가족 감성여행’이라는 주제로 경주Wee센터 내담자 중 초등학생과 가족 30명이 참여하여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감성문화체험을 실시했다.
Wee가족 감성여행은 화랑도 Wee패밀리(화목과 사랑으로 도약하는 Wee가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쿠아리움에서 수중 동식물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친밀감을 경험하고,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즐거움을 공유하면서 사회성과 자기 표현능력 향상에 조력하고자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쿠아리움의 대형 수족관에 있는 상어도 보고, 수달가족의 식사시간도 구경하며 엄마와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 이름 맞추기를 했다.”며 즐거움과 만족감을 표현했다.
경주교육지원청 구종모 교육장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중동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정서에 도움이 되고, 가족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감성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