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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의료급여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에 `만전`

- 의료급여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으로 건강한 의료환경 제공 및 재정안정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16일
↑↑ 의료급여사례관리사 활동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철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는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를 위해 의료급여사례관리사 활동을 통한 의료급여대상자들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현재 시 복지정책과에 의료급여사례관리사로 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8,500여명의 의료급여수급자 중 의료비 과다사용자나 장기 입원자 등 900여명에 대하여, 의료급여사례관리사가 직접 전화상담 및 가정방문, 개인 멘토링 상담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한 의료 환경을 도모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쿨토시와 물통 등 여름맞춤형 홍보물을 제작하여 의료급여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과 국가유공자 등 다른 법을 통해 혜택을 받게 되는 대상자들에게 국가가 치료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써, 전적으로 국민의 세금으로 제공되는 의료보장 제도인 만큼 부적절한 진료와 중복된 약물투약, 약물오남용으로 인해 국민의 세금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고 수급자의 건강한 의료혜택을 관리하기 위하여 의료급여사례관리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정태룡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급여 수급자들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무분별한 의료 이용으로부터 수급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의료급여 재정이 누수되는 것을 막는 합리적인 의료복지서비스의 제공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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