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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면,말복 맞이 경로당 위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11일
↑↑ 양남면 말복맞이 경로당 위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남면사무소(면장 권영만)에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말복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지역 내 30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드리며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권영만 면장 외 직원들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로 경로당을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했으며, 경로당의 각종 시설 점검과 불편 사항을 살피며 어르신들과 함께 덕담을 나눴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시원한 수박으로 잠시 더위를 잊게 해준 양남면장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기울일 것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권영만 양남면장은 “경로당이 편안한 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폭염 시 낮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어르신들에게 적극 권해드리고, 항상 지역발전에 깊은 애정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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