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현 경주소방서장, 119시민수상구조대 방문 `격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4일
|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4일 여름철 해수욕장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해수욕장 5개소에서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하여 노고를 격려했다.
경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6일 발대식을 갖고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총 38일간 오류·전촌·봉길·진리·관성해수욕장 등 5개소에 총 97명이 배치되어 여름철 피서객 급증에 따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봉길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에 먼 바다로 밀려간 A씨(여,40대)를 구명보트를 이용해 구조하였고 예방순찰, 심폐소생술 교육, 해파리제거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동안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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